호반·제일 "안심등교"…다산·송도 "역세권"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양향동 '호반베르디움'과 동탄2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SK건설의 '송도 SK뷰'와 한양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특별청약에 들어간다.

   
▲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호반베르디움과 제일풍경채는 각각 2147가구와 624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사진=각 사 조감도.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호반베르디움과 제일풍경채는 향동과 동탄2 등 2개 지구에서 각각 2147가구와 624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반베르디움은 향동지구 B2~4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로 앞서 분양한 계룡리슈빌이 평균 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B3블록과 4블록의 경우 초등학교를 단지 내에 또는 지근거리에 위치, 안심등교를 원하는 무주택 학부모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할 전망이다. 

동탄2 A96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는 전용 59·76㎡ 중소형 특화평면과 안심등교의 초 ·중·고교 인접, 합리적 분양가 등을 강점이다.1순위 전 주택형을 마감할 경우 남동탄 최초가 될 전망이다. 

오늘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 대상의 특별청약은 SK건설의 '송도 SK뷰'와 한양의 '다산신도시 수자인2차' 등 2 곳이다.

송도국제도시 6·8공구에 선보이는 ‘송도 SK뷰’는 지하 2~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75~99㎡ 총 2100가구 규모로 인천 지마철 1호선 랜드마크역 역세권이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지하철 8호선 별내연장선  다산역 역세권의 중대형(291가구)으로 왕숙천 수변공원이 앞마당이다. 합리적 분양가로 특공서 사실상 완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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