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국방부가 13일 오후 3시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를 낙점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 yjs6****는 "어차피 안전거리 밖이라 참외농사에 전혀 지장없음", niki**** "사드배치한다고 해되는거 없다 피해의식 버려라", sing**** "하여간에 북핵이 문제야…", marc**** "새누리당 찍었으니 정책에도 앞장서세요 딴소리 말고!!!사드배치 거기에 한 것 찬성이요!!", hase**** "애국 경상도에 사드배치 찬성합니다 근처 대구 거주중이라 불안하지만 우리 말고 누가 해 내겠습니까 경상도민 만세입니다! 환영합니다" 등의 찬성 의견이 올랐다.

   
▲ 사드 배치 최종 확정지로 경북성주가 낙점되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록히드마틴 '사드' 홍보 브로셔

누리꾼 shy5****는 "…아이들이 무슨 죄입니까? 거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십시오. 내 가족 내 아이가 살고 있는 고장이라 생각하면 어찌 조용히…", davi**** "…안그래도 농촌 지역 젊은 사람들 없어서 힘든데 더 안 드가겠구만 자연적으로 봐도 농촌보단 아예 못쓰는 곳에 설치 좀 하지. 낙동강 변두리 노는 땅 많던데 거기 비싸게 사서 배치하지 인천상륙작전도 기리면서"라며 반대 의견을 올렸다.

이외 nami**** "미국이랑 친해봤자 좋을 거 없다고? 그럼 안 친하면 다른 나라한테 짓밟혀 버릴텐데? 어느 쪽이 더 좋은지를 따져야 할 때가 아니라 어느 쪽이 덜 나쁠지를 찾아야 할 때다", jane**** "칠곡은 뭐냐… 그렇게 사드 도입에 찬성하더니만…자기 동네에 배치한다니까 삭발까지하고…", alex**** "거 애국보수답게 국가안보에 앞장서도 모자랄 판에 반대라니 참 한심하구려ㅉㅉㅉ… 땅크로 한번 밀려봐야 정신차리것소~" 등 사드 배치의 필요성과 님비현상을 꼬집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여러 지역의 시뮬레이션 결과 국민 건강과 환경에 영향없는 최적지로 경북 성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는 경북 성주 주민들에게 군의 충정을 이해해 달라며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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