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14일 오늘날씨가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서울은 비 소식 없이 찜통 더위가 계속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도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것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도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0도가 넘는 더위는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돼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15일인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