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4종 만찬

SBS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보기 드물게 ‘정글 4종 만찬’으로 포식했다.

7일 방영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편에서 병만족은 통발로 잡은 장어와 바다 고둥, 바나나죽, 열대과일로 화려한 만찬을 즐겼다.

▲ 사진출처=SBS '정글의법칙' 방송 캡쳐

오종혁은 바나나와 사탕수수로 죽을 끓였고, 정글에서 따온 과일를 애피타이저 삼았다. 이어 바다에서 건져온 고둥을 불에 익혀 국물까지 흡입했다. 쫄깃한 고둥을 뜯는 병만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입맛을 다셔야 했다.

메인 디시는 장어구이였다. 통발로 잡은 장어를 손질해 직접 만든 석쇠에 익혀 부족원들이 사이좋게 맛있게 나눠 먹었다.

자칭 정글 식신 류담은 “장어의 맛과 삼치의 맛이 묘하게 난다”라며 시식 평을 했고, 모두들 단박에 장어를 먹어치우며 행복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