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53% 오른 3만3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2.03%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600원, 562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에 갈수록 개선될 것이다. 모바일용 3D 낸드 양산공급까지 이어지면서 낸드 경쟁력 개선 기대감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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