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러브 스캔들 by 발렌타인데이' 스피드 미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피드 미팅은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명의 이성과 대화를 한 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미팅에는 미혼남녀 32명(16쌍)이 참가할 예정이며 ▲초콜릿 프로포즈 ▲퀸카·킹카 선정 ▲1:1 대화 ▲저녁 데이트 등 행사가 계획 돼있다.
 
듀오 이동주 파티플래너는 "시간이 없어서 연애를 하지 못하는 솔로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팅은 서울 강남구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듀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