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윤형빈이 데뷔전에 앞서 계체량을 통과했다.
 
윤형빈은 8일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한계체중인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을 기록했다.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어버렸다. 선수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말했다.
 
윤형빈과 맞붙는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kg으로 통과했다. 다카야는 "윤형빈을 실제로 보니 키도 크고 멋있다.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윤형빈 트위터
 
윤형빈은 최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1라운드에 승부를 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형빈의 트위터에는 ‘귀 모양의 사진’과 함께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운동한 보람이 있다. 귀 모양에 변화가 왔다”라는 글도 게재됐다.
 
둘의 대결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대회 제6경기에서 펼쳐진다.
 
'로드FC' 윤형빈에 누리꾼들은 "'로드FC' 윤형빈, 당근 이겨야죠, "'로드FC' 윤형빈,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군", "'로드FC' 윤형빈, 과연 승자는?", "'로드FC' 대한민국 대표 윤형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