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상선의 주가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14.79% 오른 1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상선은 전일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M은 세계 1, 2위 해운선사인 머스크와 MSC가 속해 있는 거대 해운동맹이다. 현대상선은 2M 가입으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신인도 상승, 영업력 강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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