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봉이김선달'이 1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 여름 시원한 웃음을 입증하고 있다.

7월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봉이김선달'은 7만 5399명을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는 146만 370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상황 속 '부산행'도 오는 20일이 정식 개봉일이지만 지난 15일 유료시사회를 열어 11만975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19만 7,360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봉이 김선달은 조선 팔도를 뒤흔든 대동강 사기 한 판을 주제로한 영화로서 유승호, 조제현, 고창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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