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15일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을 찾아 지역 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침체로 지역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청장, 행정자치부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대표, 조선 기자재 업체 관계자, 동구 상인연합회 회장, 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장 등이 지역 상공인 대표로 참석해 조선업 침체로 인한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홍 장관은 “위기가 있으면 극복을 위한 노력이 맞춤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여러 말씀에 대학 대책을 검토하고 가능한 빠른 시기에 정책화시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