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분양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가 흥행성공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15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분양에 들어간 이번 단지는 이날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지는 지난해 9월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6㎡ 221가구,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 15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분양에 들어간 이번 단지는 이날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지는 지난해 9월 분양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한 가운데 전용 84㎡에는 약 6.9m의 광폭 거실과 대형 발코니가 있는 3면 개방형 마스터룸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넓게 조성되는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방 팬트리, 광폭거실, 파우더룸 등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 될 전망이다.

입지도 훌륭하다. 북측으로는 근린공원과 동측으로 어린이 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다.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차로를 건너지 않는 위치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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