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갤럭시S6 지원금 대폭 올릴 전망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출시 15개월이 지난 갤럭시 S6의 지원금을 크게 올릴 전망이어서 20만원대에 해당 휴대폰을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동통신사들이 출시 15개월이 지난 갤럭시 S6의 지원금을 크게 올릴 전망이어서 20만원대에 해당 휴대폰을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를 출시하기 전 재고 정리에 나서면서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 LG 유플러스 등도 갤럭시 S6의 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스마트초이스 사이트에 갤럭시S6(32GB)와 갤러시S6엣지(32GB)에 대해 최대 43만6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요름제별로 △월 3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29) 지원금 30만1000원 △월 4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42) 지원금 34만9000원 △월 5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1) 지원금 38만원 △월 6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59)지원금 40만2000원 △월 8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80 )지원금 43만6000원 △월 11만원대 요금제(band데이터100) 지원금 43만6000원 등이다.

이에 따라 출고가 67만9800원인 갤럭시S6를 월5만원대 요금제 가입할 경우, 공시 지원금 38만원과 매장 추가 지원금 5만7000원이 적용돼 24만2800원에 살 수 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공시 지원금은 33만원 상한 규제에 해당하지만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기는 예외다.

이달 28일부터는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도 지원금 상한제에서 제외된 모델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