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불면증 치료제 졸피뎀의 부작용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수면제로 알려진 졸피뎀이 자살 시도, 수면 중 행동, 정신 미약 등의 부작용을 불러일으킨다는 보도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16일 방송에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졸피뎀먹다가 갑자기 약끊게되면 사람이 정신병자됩니다"(jgy5****) "무서운 약이다...판매중지시켜야한다"(skm3****) "졸피뎀...얼마전에 환자 한명에게 졸피뎀 28일치 처방해놓고 자랑스럽게 페북에 올려놓은 의사봤었는데. 학교에서 배운것만 믿지말고 좀 공부좀하고 논문들도 읽자!!"(poen****) "내가 가는 병원의사셈은 신경안정제도 몸에 안좋다고 어쩌다 진짜 잠안오면 한번씩 먹으라고 하시던데"(hanp****) "정말 이거 심각한거 아닌가요?? 보는내내.."(mel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졸피뎀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른다. 진짜 나 이약땜에 더 잠 못자고 더 우울증 심해지고 환각에 기억도 안나고 자도 잔거같지도않고 너무힘들었다. 이거 진짜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만 되지, 잠오는약은절대아니다. 사람이이상해진다"(ae48****)라고 말하기도 해 그 심각성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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