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나운서 박사임의 남편이 포트리스의 제작자 민용재 대표라는 소식이 화제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1979년생으로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민용재 대표와는 지난달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박사임 아나운서 트위터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을 다니던 수재로 게임 포트리스를 제작했으며, 2004년부터 넥슨에서 사업총괄이사로 기업을 대중화 시키는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리스 제작자 민용재 대표는 이후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히트 게임 제조에 가담했고, 지난해 8월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워 대표로 취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임 민용재 부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민용재가 포트리스를 만든 사람이었구나", '박사임 민용재 부부 행복하게 잘 사세요", "선남선녀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방송 시사투나잇' '세계는 지금' '영화가 좋다' '열린음악회'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뉴스광장'의 앵커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