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와 강예원의 대결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기 센 두 여자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 것이다.

   
▲ 사진/SBS방송캡처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손호준 박서준 바로 강예원 서인국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2014 런닝 동계 올림픽'으로 꾸며졌다.

이날 A팀 올스타 주장 김종국의 등장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한 명씩 모습을 드러냈다. 홍일점 강예원의 등장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송지효에게 "너 오늘 조심해라. 욕하는 여자다"라고 경고했다.

지석진이 "오랜만에 종국이랑 나이가 맞는 여자 게스트인 것 같다. 나이가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잠시의 망설임 없이 쿨하게 "34살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