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배운적도 없는 경상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에 나선 다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방송캡처

이날 아빠 윤민수가 만든 홍합 요리를 먹은 윤후는 "살아있네"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했고 이에 윤민수는 "언제 사투리 배웠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윤후는 "니 몇살이고"라는 아빠 윤민수의 질문에 "나는 아홉살이고"라고 답했다. 이어 윤민수는 "아홉살이가? 맞나? 니 공부 잘하나"라고 묻자 윤후는 "머리는 되는데 노력을 잘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후 경상도 사투리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경상도 사투리, 어디서 배워온걸까", "윤후 경상도 사투리, 진짜 귀여워", "윤후 경상도 사투리,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