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14 윤형빈과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의 경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 경기는 수퍼액션과 아프리카TV가 생중하는데 아프리카TV는 접속자들이 몰려 한때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 사진출처=윤형빈 트위터
 
수퍼액션을 시청할 수 없는 격투기 팬들은 아프리카TV의 접속 장애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는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일전을 벌이기에 팬들의 반응 역시 민감한 상황이다.
 
다카야는 윤형빈과의 대전이 확정되자 SNS를 통해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가"라며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자극하기도 했다.
 
윤형빈도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가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이었다"면서 "나 역시 일본 선수에게는 절대로 질수 없다"고 필승의 각오를 나타냈다.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아프리카TV 접속 장애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접속 장애라니. 짜증 난다"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보고 싶다고!" "윤형빈 다카야 츠쿠다, 빨리 KO로 이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카야 츠쿠다와 로드FC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