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2% 오른 10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 의약품시장조사기관인 IMS Health집계 데이터와 글로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제 판매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지난 1분기 전체 인플릭시맙(infliximab)시장 내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 증가율은 73%로 2015년 4분기 증가율인 37%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1분기 기준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내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은 30%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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