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SBS '런닝맨' 촬영 도중 낮잠을 자며 휴식을 취해 관심을 끌었다.

송지효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러닌맨'에서 촬영 중간 휴식시간에 천연덕스럽게 한 쪽 구석에서 이불을 덮고 단잠을 잤다.

   
▲ 사진출처=SBS '러닝맨'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손호준, 박서준, 강예원, 서인국과 B1A4 바로가 올스타 팀으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빙상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러닝맨 송지효가 자고 있는 것에 "지효가 체력을 비축해서 이겨야 한다"며 간섭하지 않고 담소를 나누거나 게임을 즐겼다.

네티즌들은 "여배우가 아무데서나.. 이래도 되나~”, “송지효 낮잠 미녀는 잠꾸러기?”, “런닝맨 멤버들 반응이 더 웃겨”, “송지효 낮잠 드라마하랴 예능하랴 피곤할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