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가 4개월만에 여심을 흔들며 컴백했다.

유승우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입술이 밉다’ 불러 한층 성숙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유후'(U Who?) 이후 4개월만의 무대다.

   
▲ 사진출처=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댄서들과 함께 등장한 유승우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여주듯이 무대를 꾸몄다. ‘입술이 밉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자신의 입술을 탓하는 내용의 팝 발라드.

유승우는 달달한 목소리와 율동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유승우의 ‘입술이 밉다’는 10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유승우 세련되고 성숙해졌어”, “인기가요 유승우 안 본 사이 많이 컸네”, "인기가요 유승우 무대에 누나들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