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웹툰 ‘치인트’ 홍설 이미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여주인공 홍설의 오디션이 탄생된다.

‘치인트’의 제작사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22일 “tvN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던 순끼 작가의 웹툰 ‘치인트’의 영화화를 결정한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의 히로인 유정선배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 된 가운데 함께할 인호 역할도 계약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대생 홍설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이 펼쳐지는 것.

오디션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류 전형 접수부터 시작된다.

이후 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30명 미만으로 추린 뒤, 한국에서 합숙과 함께 본격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에서 10명의 배우를 추린 후 마지막 3차에서 1명은 홍설, 남은 1명은 남주연 역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캐스팅된 인원은 1년간 한중 동시 각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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