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의 히로인 배우 오지은이 팬들로부터 ‘쌀화환’을 받았다.

지난 4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처용’ VIP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은 물론 오지은의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지은은 시사회가 끝난 후 팬 한 명 한 명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지은은 팬들이 보내온 쌀 화환 앞에서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오지은/가족액터스 제공

‘처용’의 오지은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방법은 더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의 입장에서 연기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지은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OCN의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처용’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았다.

한편 ‘처용’의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용 재미있다” “처용 오지은 연기 기대한다” “처용 대박 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