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한국 민속촌을 찾아 극한 알바를 체험해 화제다.

지난 21일 Mnet '우주LIKE소녀(우주라이크소녀)'에서는 우주소녀의 일일 아르바이트 도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회에서 중국 자유 여행을 다녔던 우주소녀(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다영)는 모자란 여행경비를 빌리며 차용증을 썼다.

이에 제작진은 우주소녀에게 ‘차용증’을 보여주며 돈을 갚을 것을 제안했다.

우주소녀는 당황했지만 결국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소는 한국 민속촌. 우주소녀는 역할극을 하게 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 12개의 복주머니와 12벌의 각기 다른 조선시대 의상을 두고 ‘복주머니 복불복’을 시작하며 차례대로 선택을 마쳤다.

엑시, 루다, 성소가 한복을 입는 행운을 가져가며 이들은 본격적인 아르바이트에 돌입했다. 낯선 현장과 처음해보는 경험으로 인해 어색하던 우주소녀는 점차 적응해가며 역할극에 몰입했다.

다영은 관아 포졸을 맡아 관광객들에게 ‘곤장치기’ 체험을 경험하게 해줬다. 또한 구미호 역할을 맡은 선의는 ‘감 있어요?’라며 어색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꽃거지 역을 맡아 구걸을 다니며 땀을 뻘뻘 흘리는 등 노력했다. 이와 상반되게 엑시와 루다는 예쁜 한복을 입고 사탕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우주소녀의 우주LIKE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에서 방송 중이며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우주소녀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우주소녀의 우주LIKE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에서 방송 중이며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