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 박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문 전 대표 테마주가 강세다.

22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우리들휴브레인은 전일 대비 11.28% 오른 602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들제약과 에이앤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7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반 총장이 20.6%의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

문 전 대표는 19.4%로 반 총장과의 오차범위 내 박빙구도를 유지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1.7%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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