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의 3개 블록 1순위 청약결과, 모두 2801세대 모집에 347명이 청약, 평균 0.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순위 무통장 청약을 실시한다.

2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의 3개 블록 1순위 청약결과, 모두 2801세대 모집에 347명이 청약, 평균 0.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달분 2454가구는 2순위 무통장 청약자에게 돌아갔다. 2순위 청약은 거주 지역이나 주택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할 수 있다.

2순위 당첨자도 1순위자와 함께 동·호수를 추첨, 인기 세대 당첨 확률은 1순위 청약자와 동등하다.

   
▲ 아파트투유는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1순위 미달분 2454채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중이다/아파트투유 동문 2 4블록 1순위 결과


이 단지는 주부와 가족을 위한 대단지를 주제로 한 '평택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동문건설의 야심작으로 분양가가 2년 전 수준에 맞췄다. 전용 84㎡기준 3.3㎡당 평균 880만원이다.

'미분양의 늪' 평택에서 동문이 거둔 1순위 청약 성적은 최악의 수준은 아니다. 직전 대우건설이 분양한 '비전 푸르지오 3차'(1순위 0.11 대 1)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비전 푸르지오 3차는 2순위에서 1.56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평택 맘시티'도 2순위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평택 신촌지구는 모두 4,567세대가 들어선다. 삼성전자 등 평택 산단의 직주근접형 대단지로 단지 내 놀터와 쉼터, 공부터 등이 풍부하다.

   
▲ 동문건설의 야심작인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분양가는 평택지역 2년 전 수준으로 책정했다. 전용 84㎡기준 3.3㎡당 평균 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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