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메이크 작품에 캐스팅돼 화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을 맡았던 이명세 감독 연출 영화다. 조정석과 신민아가 맡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영화 ‘효자동 이발사’의 임찬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조정석, 신민아/뉴시스

리메이크 작품에서 조정석과 신민아는 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 부부로 등장한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달 말 크랭크인한다.

한편 조정석 신민아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정석 신민아, 부부 연기 기대돼” “조정석 신민아, 은근 케미 돋는 커플이다” “조정석 신민아, 신혼 부부라니 알콩달콩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