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 및 조망 극대화, 우수학군 자랑

코오롱글로벌은 10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5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257가구를 3월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113㎡ 총 629가구로 공급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 '돈암 코오롱하늘채' 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이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지상 전체를 녹지화 했다. 또 특화된 주차시스템, 조경, 칸칸수납, 실속형 커뮤니티시설, 테라스형 세대 등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 구립도서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 정덕초와 사립인 우촌초, 매원초, 성신초∙중∙고교 등을 비롯, 성신여대∙국민대∙한성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우수한 학군이 몰려있다. 성북공원, 정릉, 북악스카이웨이, 북한산, 개운산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정릉시장 등 쇼핑시설 및 고려대병원, 서울대병원, 성신중앙병원, 성북구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성하다.

또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도보 7분 거리에는 2016년 완공 예정인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는 물론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분양 관계자는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 중형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다”며 “도심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의 편리함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