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후지원 서비스 강화…서비스센터 점진적 확대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팬택이 아임백(IM-100)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팬택은 스마트폰 아임백에 대한 사후지원 강화를 위해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사별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팬택이 아임백(IM-100)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팬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아임백 출시 이후 고객의 요구와 아이디어에 부응해 '웰컴 기능', '알람 시간 및 날씨 정보의 음성 지원(알람 음성 지원 기능)'과 같은 아임백과 스톤(STONE)의 한 단계 진화된 기능과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알람 시 스톤(STONE) 자동 연결', '스톤의 LED의 꺼짐 상태 표시' 등을 추가 했다.

웰컴 기능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스톤 근처에 오면 무드램프로 고객을 반겨주는 웰컴 라이팅의 강화된 기능으로 웰컴 라이팅이 점등되면서 고객이 설정한 웰컴 음성이 함께 제공되는 기능이다.

웰컴 음성은 기본으로 웰컴 멜로디 1종과 웰컴 음성 8종이 제공된다. 사용자가 다른 사운드(음악이나 녹음파일)를 최대 5개까지 추가 할 수 있다.

팬택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후지원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2일부터 진행중인 'SKY 택배 서비스'에 '대여폰 서비스'를 결합한 'SKY 모바일 A/S'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준 팬택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SKY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