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계약 6일만에 분양완판 됐다고 26일 밝혔다. 

   
▲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19~21일 3일간 1791세대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 결과 24일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 성공이 예견됐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75~134㎡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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