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파크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쇼핑몰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1030만 명의 고객정보를 몰래 빼낸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반응이 뜨겁다.

26일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 5월 APT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APT 공격은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의 약자인 해킹기법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상을 정한 뒤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하는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blissf***) 해결하라 인터파크!!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사태, 이메일 받고 확인하니, 개인정보 털렸다! 열 받아!!” “(tng06***) 망할 인팍~~~!!!!! 개인정보관리 못한 것도 열 받는데 감히 슬그머니 약관을 고쳐서 책임회피를 해?” “(mel22***) 인터파크~ 비밀번호는 안 털렸다는데~ 같은 아이디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메일 계정이 도용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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