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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말8초' 흥행전쟁 제이슨 본 변수?…부산행, 인천상륙작전에 막힐까
승인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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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7-26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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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문상진 기자] '7말8초(7월말~8월초)'를 잡아야 산다. 영화계의 흥행공식을 일컫는 말이다. 7월고 8월 두 달 사이에 영화관을 찾는 관객은 1년 전체 관람객의 25%에 해당하는 5000명이다. 그중 '7말8초'가 차지하는 관객 수는 3000만 명쯤 된다.

7월말에 접어 든 20일 개봉한 '부산행' 역시 흥행공식이 깨지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부산행은 개봉 5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며 올 첫 10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 부산행 스틸컷

   
▲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 제이슨 본 스틸컷

'부산행'을 멈춰 세울 대작이 내일 도전장을 던진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을 내세운 '인천상륙작전'의 극장 상륙작전이 27일 개시된다. 일주일간의 흥행 고속질주를 해 온 '부산행'을 과연 '인천상륙작전'이 멈춰 세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예매율(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외에도 같은 날 개봉하는 멧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추격도 만만치 않다. 예매률에 따르면 부산행 31%로 1위, 인천상륙작전 24.5%, 제이슨 본 24.1%다. 인천상륙작전과 제이슨 본은 박빙이다.

부산행 좀비를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전쟁 영웅이 멈춰 세울지, 그도 아니면 본의 정체성이 봉인 해제되는 9년 만에 돌아 온 멧 데이먼이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행 1000만 돌파의 꿈이 이루어질지 리암 니슨을 앞세운 인천이 제대로 상륙작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아울러 300만 고정팬을 거느린 제이슨 본이 마지막 변수로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불볕만큼이나 뜨거운 흥행 삼국지가 내일이면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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