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빈(26·성남시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 이한빈과 안현수/뉴시스
 
이한빈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6초466으로 6위에 그쳤다.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은 2분15초06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