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중계팀에 합류했다.

강호동은 10일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객원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한국선수들을 응원했다. 강호동은 KBS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모태범 경기를 중계했다.

   
▲ 사진/KBS방송캡처

이날 오후 10시에 열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레이스에는 모태범, 김준호, 이강석, 이규혁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는 한국 국가대표로 모태범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강호동을 비롯해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은 소치 현지에서 태극마크를 단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취재팀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