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의 예비신부 우나리가 관중석서 깜짝 포착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안현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 우나리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 중계를 앞둔 상태서 관중석 응원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 사진/KBS방송캡처

이날 우나리는 관중석에서 안현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 우나리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인 박승희 선수 옆에서 붉은 색상의 옷을 차려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우나리 응원 덕에 안현수는 남자 1,500m 결승전서 간발의 차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3위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안현수 우나리는  지난 2011년부터 3년째 열애 중으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종료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