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브라질의 수도 리우에 입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중들에게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자아냈다.

27일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에 "잠자고 밥먹는 선수촌 시설이 그리 안좋다카는데.. 어찌 좋은 성적이 나오것어요.. ㅠ.ㅠ 우린 선수단 한테는 호텔 지원도 없지요? 잘하시기 힘드실텐데... 힘을 내 주세요! 응원합니다!"(파**) "이번엔 제발 편파 판정같은거 없길...."(안**)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10uw*********) "선수야 모르지만 국민이라도 쫌 즐기자 매번 뭔 순위를 따지고 앉았냐"(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딴건 몰겠고 지카 바이러스나 가지고 오지마라"(음**) "뭐하러 피터지게 응원을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물론 지카나 러시아의 도핑, 리우의 테러 위험등 외부변수가 더 이슈가 된 것도 사실임.."(소**) "예전처럼 덮어놓고 응원하진 않는다 뭔 메달을 따든 내 인생이랑 아무 관련이 없음"(H***)  등 우려의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6일 개막해 22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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