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전속계약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소희가 연예기획사 BH엔터테이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가인 한효주 고수 배수빈 등 톱클래스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 사진출처=소희 트위터

소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의 저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오랜 기간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아무래도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이 돼 글을 쓰게 됐다"며 직접 이전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이어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한다"며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그리고 JYP 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희는 “항상 꿈꿔왔던 배우라는 시작점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않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안소희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고 글을 맺었다.

네티즌들은 “소희, 본격 연기자로…”, “소희 전속계약 정말 엄청난 톱스타들 있네”, “원더걸스 소희 전속계약,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