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파리생제르망이 28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6 레알 마드리드 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리드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경기 초반 이코네는  시작 1분여만에 상대 중앙을 절묘하게 파고든 뒤 반대쪽 포스트를 노린 오른발 땅볼슛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이어 두골을 연달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은 레알을 3-0으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막바지인 43분 마르셀로가 pk추가골을 기록해 생제르망을 추격했다.

경기 전부터 선발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경기는 상대적 약체인 파리생제르망의 리드로 전반이 종료되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바보시인의 말처럼 열정과 실력만이 진정한 인맥임을 보여준 전반전이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JTBC 3 FOXSport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