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희정이 ‘불어 미풍아’에 캐스팅돼 열연한다.

MBC 주말 연속극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는 ‘가화만사성’의 후속작으로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김희정은 극 중 장고(손호준)의 고모 '남이' 역으로 출연하며 장고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분한다.

다양한 작품들을 소화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희정이 ‘불어라 미풍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김희정을 비롯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8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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