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달콤커피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문화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대전점에 달콤커피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달콤커피 강영석 실장은 “메가박스와 결합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달콤커피에서만 볼 수 있는 게릴라 라이브 공연, 달콤파티 노래방과 같은 신개념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달콤커피 메가박스점을 관람객과 고객들을 위한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 실장은 “이달의 가수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베란다라이브 공연을 무료로 선사하고 있으며 별그대, 태양의후예와 같은 히트 드라마의 제작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 등 복합 문화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의 멀티카페 달콤커피는 음악적인 인테리어와 뮤직카드, 베란다라이브 등 음악을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음악콘텐츠와의 결합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메가박스점 오픈을 통해 영화 콘텐츠까지 연계함으로써 커피와 음악, 영화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달콤커피는 이번 오픈을 계기로 메가박스 지점 내 입점을 확대하고,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메가박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상호 마케팅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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