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걸그룹 패스포 집단 온천욕

일본 걸그룹 패스포(PASSPO) 멤버 9명 전원이 집단 온천욕에 나선 장면이 일본에서 그대로 방송돼 논란이 예상된다.

   
 

방송은 '아이돌이 생각하는 온천기획'이라는 명분으로 걸그룹 멤버들의 몸을 구석구석 담았다. 패스포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대형 수건 한장만으로 몸을 감추고 온천에 뛰어 들었다.

카메라는 이어 수건 위로 반쯤 드러난 일부 멤버의 가슴을 연신 클로우즈업 해 보여줬다. 패스포 멤버들은 원형으로 둘러 앉아 앞에 사람의 어깨를 마사지하는 야릇한 장면마저 연출했다.

온천여행은 일본 방송이 선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만드는 대표적 프로그램들 중 하나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