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스포츠 영상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거친 백태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첼시는 28일 12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로즈 보울서에서 리버풀과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 후반 25분 파브레가스는 라그나르 클라반에게 거친 백태클을 했고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이에 팬들도 "프리시즌인데 살인태클 날리네 명불허전 파브레기"(S***) "나 태클도 잘 해 감독님!!!!! 눈도장 찍으려다가 퇴장당햇고만"(18***) "세스크 퇴장은 아쉬웠지만 첼시 수비가 진짜 두꺼워진것 같다 역시 콩테인가"(dyft****)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 직후 파브레스크가 리버풀의 락커룸까지 찾아가 사과했다는 소식으로 "경기끝나고 세스크가 직접 리버풀 락커가서 사과했데요 분란조장하지마세요"(wkde****) "그래도 끝나고나서 사과한건 잘한 행동입니다"(짬퍼******) "콩테가 무섭긴 한가 보네"(첼시****) "그래. 페어플레이가 최우선이다."(h**)라며 다소 격양됐던 감정이 진정된 듯한 반응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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