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특별공급에서 100% 완판한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의 '미사강변 제일풍경채'가 29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청약경쟁률이 최고 100 대 1을 훨씬 웃돌면서 경기도와 서울의 당첨 가점이 60점 대 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제일풍경채는 일반분양분 560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84㎡형이 263가구, 97㎡형이 307가구다.

전자는 100% 가점제로, 후자는 가점과 추첨으로 50%씩 등의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다.

이 단지는 2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166가구가 모두 소진되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청약자의 관심은 당첨 가능성이다. 미사강변의 마지막 민영단지에 지하철 5호선 역세권으로 청약경쟁률이 80 대 1을 크게 웃돌 이 단지의 전용 84㎡의 당첨 안정권은 하남시 거주자의 경우 60점,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는 60점 후반대다.

전용 97㎡는 지역이 50점 중후반, 서울과 경기도가 60점 중반대로 추정된다.

A3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97㎡  등 중대형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뒤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0~1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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