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성적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렛츠고(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를 오는 6월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리는 정액적립식 3년제 기준 연 3.5%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 0.1%포인트, 8강 진출은 0.2%포인트, 4강 진출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Let's Go 브라질 오! 필승 코리아 적금 2014' 적금은 개인만 가입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 1만원으로 계약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월 단위로 고객이 정할 수 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