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압구정본점서 진행
   
▲ 현대백화점이 29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미술작와 함께 만든 '아트 기프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옥션과 공동으로 준비했다./전영근 에코백
[미디어펜=신진주 기자]현대백화점이 29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현대미술작와 함께 만든 '아트 기프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옥션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컬러밴드 아트우산, 에코백, 아트램프 등 휴가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이번 '아트 기프트'에 참여한 작가는 1999년 모나코 왕국상을 수상하고 2세대 색면 추상의 선두주자인 '하태임' 작가와 각종 미술 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전영근' 작가 등 5명의 현대 미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4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하태임 작가의 '컬러밴드 아트우산' 또는 전영근 작가의 '아트에코백'/신철 작가의 '아트램프'/박형진 작가 또는 반미령 작가의 미술작품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색적인 기프트를 증정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미술 작품인 만큼 각 사은품 별로 10~100개 수량을 한정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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