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과 이정재가 광고에서 신들린 듯 코믹댄스를 춰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전지현과 이정재는 최근 SK텔레콤 '잘 생겼다 LTE-A' 캠페인 광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발랄 깜찍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지현의 코믹댄스가 압권이다. 전지현은 '잘생겼다 춤'을 온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랩을 선보이고 벽을 잡고 춤을 추며 머리도 턴다. 평소 그녀의 털털한 성격이 촬영장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이정재는 체면을 던지고 가볍고 앙증 맞은 댄스를 보여준다. 가벼운 스텝과 손 동작에 그의 유쾌한 웃음이 더해져 '잘생긴 춤'이 완성됐다.

광고 속에서 이정재와 전지현이 노래하는 '잘생겼다'는 외모가 잘 생겼다거나 잘났다는 의미가 아닌, LTE-A 통신 기술을 통해 우리 생활 전반의 질을 향상시키고 '잘 생겨난' 일상 속 모든 것에 대한 존재를 인정하고 감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