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인천상륙작전'이 예매율 1위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30일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35.2%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관객수는 24만 8647명이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23만 6925명.

'부산행'의 상영관수(1018개)가 '인천상륙작전'의 상영관수(941개)보다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상륙작전'의 흥행 파워를 짐작할 수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일인 27일 46만 4377명의 관객을 동원, 다음날인 28일에 35만 446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2일만에 80만 관객을 넘었다. 이후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은 극장가에 '인천상륙작전'은 더욱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꿨던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일면을 다루고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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