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법원이 STX중공업에 대한 회생절차에 착수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로 STX중공업에 대한 회생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STX중공업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 신청을 했다.

이에 법원은 16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받고, 회계법인의 실사를 거쳐 오는10월 28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받을 계획이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