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남 이승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자유의 기치, 결코 내릴 수 없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금의 대한민국, 이념의 낙동강 전선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만 '맥아더도 없고 맥아더를 허용한 누구도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경제원이 8월 첫날 개최한 ‘이 땅에 자유는 죽었는가’ 리버티 홀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였다.

이날 패널로 나선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KBS 이사)은 “이념의 낙동강 전선에서 인천상륙작전이 있을 리 만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주필은 “우리는 깨질 수도 있는 위험한 싸움에 임하고 있다”며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등 내년 대선을 자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 주필은 “우리가 우남 이승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자유의 기치, 내릴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KBS 이사)./사진=미디어펜


   
▲ 이날 행사는 자유경제원 사옥이 마포로 이전되며 설립된 ‘리버티 홀(Liberty Hall)’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사진은 패널로 발언하고 있는 조우석 주필./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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