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과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사회의 창업 인식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광진구와 함께하는 광진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건국대는 광진구와 함께하는 광진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건국대학교 제공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광진구 지역 주민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창업의 흐름과 창업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에서부터 ‘분야별 창업 실전 사례’까지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광진구와 함께 열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 △분야별 창업기업의 이해 △창업역량 강화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나눠 구성됐으며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강생들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들이 주로 배치됐으며 오는 12일 까지 월, 수, 금 주 3회 3시간씩 진행된다. 

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밑바탕이 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