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 주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1일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 주최하고 17개 시·도에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1일 현대자동차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예선전은 이달 2일부터 내달 5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실시된다. 

안전 퀴즈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9개 분야의 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학년 25개, 고학년은 30개의 객관식 문제를 1회 한정으로 푼 후 고득점 순으로 성적이 우수한 어린이를 선발한다.

또 안전 퀴즈의 내용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 있는 안전 전자책과 자료실에서 학습할 수 있다.

예선전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성적우수자 각 6명(총 100명, 단 세종시는 4명)을 선발해 지자체장 상장을 수여하며 고득점자 34명에게는 본선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24일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 퀴즈왕(국민안전처 장관상 2명), 최우수상(현대차 사장상, 안실련 대표상 등 4명), 우수상(지자체장상 28명)과 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 퀴즈를 직접 풀며 학습한 지식들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지난 7회 대회까지 누적으로 총 13만1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약 310만여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키즈현대 사이트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전∙환경과 관련된 영상·게임·포스터·동화·웹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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